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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

(경기도) '23년부터 외국인 아동 전원 보육료 지원한대요!

by 1983_0 2022. 11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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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내년부터 경기도 외국인 아동 전원에게 보육료 월 10만 원을 지원합니다. 본예산 안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비가 반영이 되었는데요. 현재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지역과 내년 지급받게 될 해당 연령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합니다.

 

 

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지역

 

 현재 외국 국적 아동에 대한 보육료가 지자체마다 다르고 아동이 다니는 보육기관이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에 따라 지원여부가 달라져요.

 

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안산, 부천, 시흥, 군포, 포천 등 5개 시가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요. 대상 연령과 금액은 10~26만 원으로 차이가 있고요.

 

 

 

1)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지원한 도시는 안산시(2018년 7월)예요. 첫해는 만3~5세에게 월 22만 원, '19년은 만 0~5세까지 월 22만 원으로 연령을 늘렸고요. '21년 22만 원(만 0~2세), 24만 원(만 3~5세)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어요.

 

2) 시흥시는 '20년부터 1인당 5만원씩 지원했어요. '21년에는 만 0~5세에 24만 원, '22년에는 26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어요.

 

3) 부천시는 '20년부터 누리과정 만 3~5세 아동을 대상으로 26만 원, '22년 28만 원씩 지원하고요.

 

4) 군포시는 '21년부터 만0~5세 아동에게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어요.

 

 

  • 경기도 안산, 부천, 시흥,군포, 포천 : 10만 원~26만 원 지원
  • 인천광역시 : 5세 아동 / 보육료 28만원 지원
  • 광주광역시 : 3세~5세 아동 / 보육료 28만원 지원

 

 

◑ '23년 외국인 아동 보육료 연령 / 금액

 

내년부터 경기도 거주 3세 ~ 5세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의 보육료를 지급합니다.

 

  • 연령 : 3세 ~ 5세 외국인 아동
  • 금액 : 월 10만원 보육료

 

 

 '23년부터 경기도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.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이 지자체별 보육기관별 다르다는 게 충격이었는데요.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아동도 동일할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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